보유세 부담 높인다…내년 종부세율 최고 4% 중과
[앵커] 기대에 못 미친 보유세 인상 결정이 투기를 촉발시켰다는 지적에 따라, 정부가 보유세 부담을 확 높이기로 했습니다 고가 주택에 대한 종합부동산세를 강화하고, 조정대상지역 다주택자가 내년 상반기까지 집을 팔면 양도소득세 부담을 줄여주는 식으로 주택 처분을 유도키로 했습니다 이한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에 집 두 채를 보유한 A 씨 집 두 채를 합친 공시가격이 20억원이어서 현행 제도에선 종합부동산세를 1천만원 가량 냈지만, 내년부터는 340만원 가량을 더 내야 합니다 ◇비즈플러스 (월~금 저녁 5시~6시) ◇출연: 이한승 기자 비즈플러스 페이지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