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수리온 납품 재개…24일부터 육군에 2대씩 인도
Kai, 수리온 납품 재개…24일부터 육군에 2대씩 인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의 납품을 재개했다 24일 육군에 수리온 2대를 인도하는 등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10여대를 납품한다 KAI는 지난 2012년부터 올해 연말까지 총 90대의 수리온을 납품하기로 했다 기체결함 문제가 불거지며 생산이 중단됐지만 지난 17일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납품 재개를 결정하면서 남은 23대 생산 및 인도가 시작됐다 KAI는 올 3분기 매출 4772억원, 영업손실 35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3분기 8061억원 대비 40 8% 감소하고, 같은 기간 408억원 영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