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유명 인어공주상에 '러시아 국기'...수사 중 / YTN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110년 된 유명 '인어 공주상'이 페인트칠 테러를 당했습니다 인어 공주상을 받치고 있는 돌에 러시아 국기의 색인 흰색, 파란색, 빨간색 줄무늬가 칠해졌습니다 경찰은 "파괴 사건"이라며 공공기물 파손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덴마크가 다른 서방 국가와 함께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비판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러시아를 신봉하는 누군가의 소행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바위에 앉아 있는 모습의 조각상인 인어 공주상은 안데르센 동화에서 영감을 받은 조각가 에드바르드 에릭센이 지난 1913년 만든 작품입니다 YTN 조용성 (choys@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