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초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첫 삽… 2024년 개관
#인천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인천뉴스 이정윤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인천은 바다를 낀 해양도시이지만 제대로 된 해양문화시설이 없는데요 오는 2024년에는 수도권 최초의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문을 엽니다 해양 역사문화 전시 공간은 물론 다양한 교육 체험 공간이 조성되는데요 수도권 해양문화의 대표 거점 시설이 될 전망입니다 이정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첫 삽을 떴습니다 수도권에 처음 건립되는 국립 해양문화시설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 겁니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월미도 갑문매립지에 연면적 1만7천여㎡ 규모로 건립됩니다 사업비 1천67억 원을 들여 해양 역사 문화 전시 공간과 함께 다양한 교육 체험 공간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특히 서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해 수도권 해양문화의 대표 거점 시설이 될 전망입니다 [ 문성혁 / 해양수산부 장관 ] "이곳 인천은 바다에 대한 우리 민족의 도전과 성취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자랑스러운 해양 교류의 현장입니다 이처럼 역사적인 곳에 박물관이 자리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합니다 ” 국립해양박물관은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인천시 대표 공약 사업으로, 100만 서명 운동 등 오랜 기간 시민들의 참여와 유치 노력이 있었습니다 수도권 최초, 최대 규모로 지어지는 국립해양박물관은 오는 2024년 상반기에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박물관이 개관하면, 약 990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연평균 120만 명이 박물관을 찾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박남춘 / 인천시장 ] "항만과 공항을 통해 바다와 하늘길을 두루 갖춘 인천에 국립해양박물관이 건립되는 것은 인천, 나아가 대한민국이 해양강국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임을 의미합니다 " 인천에 최초의 해양문화시설이 건립되면서, 해양 관광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B tv 뉴스 이정윤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김병철 ▣ B tv 인천뉴스 기사 더보기 ▣ B tv 인천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인천방송'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브로드밴드 인천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이메일: jylee7895@sk com 전화: 1670-7294 ▣ 뉴스 시간 안내 [뉴스특보 / B tv 인천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 21시 / 23시 [주말뉴스] 주말 7시 / 11시 / 19시 / 23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