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전투비행단, ‘20-3차 고등비행교육과정 수료식
[국방뉴스] 2021 01 21 공군 1전투비행단, ‘20-3차 고등비행교육과정 수료식 공군 1전투비행단이 지난 20일, 20-3차 고등비행교육과정 수료식을 거행했습니다 이날 수료한 신임 조종사들은 조종사의 상징인 빨간 마후라를 목에 걸고 완벽한 영공수호를 다짐했습니다 박준영 중사의 보도입니다 1년 8개월의 입문-기본-고등비행교육과정을 거쳐 대한민국 영공을 수호할 보라매 46명이 탄생했습니다 수료식은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한 선배 조종사들을 추모하는 명예의 단상 의식을 시작으로 비행교육 수료 경과보고, 수료증서와 빨간 마후라 수여 등으로 이뤄졌습니다 공군 3훈련비행단에서 고등비행교육과정을 수료한 10명의 신임 지원기 조종사들은 생중계를 통해 비대면으로 수료식에 참석했습니다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훈시를 통해 신임 조종사들에게 영공방위 임무완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당부했습니다 수료식에는 고등비행교육과정 동안 남다른 노력을 통해 우수한 성적으로 과정을 수료한 신임 조종사들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습니다 오랜 기간 가슴으로 품어왔던 전투조종사라는 꿈을 이뤄 영광스럽고 혼자 힘으로 얻어낸 결과가 아니기에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비행하며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신뢰받는 최정예 전투 조종사가 되겠습니다 앞으로 쥐어질 조종간에 큰 책임감을 느끼며 대한민국 영공방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필승 신임 조종사들은 교육과정을 통해 조종사로서 필요한 기본 소양과 전문 조종 능력을 갖추게 됐으며, 각자 선택한 기종에 따라 전투기 입문과정 또는 전환 작전가능훈련, 지원기 기종 전환 과정을 거쳐 대한민국의 하늘을 수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국방뉴스 박준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