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전비, 21-1차 고등비행교육과정 수료식

공군 1전비, 21-1차 고등비행교육과정 수료식

[국방뉴스] 2021.04.20 공군 1전비, 21-1차 고등비행교육과정 수료식 공군의 새내기 조종사 45명이 탄생했습니다. 빨간 마후라를 목에 건 조종사들은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조종사가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정비형 기잡니다. 공군 1전투비행단이 지난 14일 기지 강당에서 2021년 1차 고등비행교육과정 수료식을 거행했습니다. 이날 수료식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선임 조종사들을 추모하는‘명예의 단상’의식을 시작으로 수료증서 수여와 우수자 시상, 빨간 마후라와 조종 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행사를 주관한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신임 조종사 45명에게 조종사의 상징인‘빨간 마후라’를 직접 매어줬습니다. 입문비행교육과정부터 고등비행교육과정까지의 교육 이수기간은 약 1년 8개월. 교육 기간동안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상우 중위와 윤재혁 중위, 최석훈 중위가 참모총장상을 수상했습니다. 수료식을 통해 기본 소양과 전문 조종 능력을 인정받은 신임 조종사들은 각자 선택한 기종에 따라 자신에게 알맞는 과정을 거친 뒤 각 비행단에 배치돼 정식으로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국방뉴스 정비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