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병원·생활치료센터 대기자 2천3백 명 / YTN
대구시에서 병원에 입원하거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지 못하고 대기 중인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3백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구시 환자들의 자택대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생활치료센터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늘 0시를 기준으로 중앙교육연수원에 마련된 대구1 생활치료센터에 경증 환자 138명이, 어제 개소한 경북·대구2 센터에 235명이 각각 입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오늘 영덕에 있는 경북·대구1 센터에 경증 환자 210명이 입소할 예정이고, 내일은 문경과 칠곡 등에 있는 시설도 문을 연다며 이번 주까지 2천 명이 생활치료센터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입원이 필요한 중등도 이상의 환자들을 위해 병상을 계속 확충하고 있고, 내일부터는 국군대구병원 병실 증설공사를 마치고 환자들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