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캔은 가다랑어..."수은에 상대적으로 안전" / YTN
시중에 판매되는 참치 통조림은 참다랑어가 아닌 고등어과인 가다랑어여서 수은 같은 중금속에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식약처가 밝혔습니다 참치통조림에 사용하는 가다랑어는 보통 2∼4년생으로 수면 위에서 활동하는 고등어만한 크기 입니다 고급 횟감용으로 사용되는 참다랑어는 심해성 어류로 크기가 크고 오래 살아 메틸수은이 가다랑어보다 높게 축적돼 임산부는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식약처는 전국 보건소와 산후조리원에 보낸 책자에서 임신 기간 일주일에 일반어류와 참치통조림만 섭취할 경우에는 400g 이하가 적당하다고 권고했습니다 아울러 참다랑어나 날개다랑어 같은 다랑어류를 포함한 심해성 어류는 이보다 적은 일주일에 100g 이하가 적당하다고 명시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식약처의 최대 권장량인 참치캔 400g은 100g짜리 4캔에 해당해 보통 국민이 일주일에 먹는 것보다 훨씬 많은 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