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실외 마스크 해제 성급...현 정부로 공 돌리려는가" / YTN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현 정부의 실외 마스크 해제 결정을 작심 비판했습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오늘 서울 통의동 인수위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 정부의 실적으로 실외 마스크 해제를 발표하는 건 성급한 판단이라며 오히려 현 정부로 공을 돌리려는 게 아닌지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인수위 홍경희 부대변인도 브리핑에서 코로나 일상 회복의 하나로 마스크 착용을 해제한다는 방향에는 공감하지만 현시점에서는 시기상조라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해왔다며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이어 정부의 이번 결정이 과학 방역에 근거해 내린 결정인지 의문이라며 코로나19가 재확산하거나 확진자 수가 증가하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