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Talk쏘는 정치] 부인이 한국 간 사이…외교관 또 '성비위' 사건
[강지영/아나운서 (JTBC '정치부회의' / 2016년 12월 20일) : 문제의 외교관은 10대 소녀를 만지거나 성적인 발언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 [강지영/아나운서 (JTBC '정치부회의' / 지난해 8월 8일) : 전 러시아 문화원장인 박모 씨가 통역을 위해 임시 채용한 현지 대학생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해 파면됐다는 사실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 안녕하세요 톡쏘는 정치 강지영입니다 과거 톡쏘는 정치에서 다룬 외교관 성비위 사건 소식들 보여드렸습니다 매년 한 번씩 전해드릴 정도로 외교관 성비위 사건 빈번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또 2건이 적발됐는데요 주 파키스탄 대사관 근무하는 고위 외교관 A씨는 부인이 잠시 한국 간 사이에 대사관 여직원에게 과일을 주겠다며 집으로 불렀습니다 그리고는 저녁식사와 술을 함께 마실 것을 계속 권하고 강제로 끌어안으며 여직원을 성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리고 주 인도 대사관에 파견 나가있던 4급 공무원 B씨는 행정직원에게 자신이 머무는 호텔에서 술을 마시자고 강요하고, 열쇠를 줄테니 언제든지 오라는 등의 부적절한 행위를 계속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현재 대기발령 상태에서 징계위원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트위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