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담배 모양 사탕 유통판매 적발, 어떻게 생겼길래??

【서울=뉴스큐브】 정선욱 기자 = 수입이 금지된 담배모양 사탕을 시중에 유통한 판매업체가 적발됐다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이 금지된 ‘담배모양 사탕’을 불법 판매한 유통업체 3곳과 수입과자 전문판매점 4곳 등 7곳을 적발, 행정처분과 고발조치 했다고 16일 밝혔다 적발된 유통업체는 강원 강릉시에 있는 제이앤제이와 전북 전주시의 하나유통, 부산 동구의 예원무역 3곳이다 이들 업체는 담배모양 사탕 1만4640개(총 733만원 상당)를 부산 깡통시장과 동대문 등에서 구매해 수입인터넷쇼핑몰을 등에서 판매했다 수입과자 전문판매점 4곳은 이들 유통업체에서 제품을 받아 매장에 진열·판매하면서 부당이득을 챙겼다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르면 술과 담배, 화투 모양 등의 식품은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으로 지정돼 국내 제조와 수입 유통·판매가 금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