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_한양대 앞 상점가, '골목형 시장'으로 육성(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 앵커멘트 】 한양대 앞 상점가는 성동구의 대표적인 대학가지만 타 대학가에 비하면 아직 활성화가 덜 된 곳립니다 이곳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5억 원의 지원을 받아 변모를 꾀하고 있습니다 조성협 기잡니다 【 VCR 】 한양대 앞 상점갑니다 주로 음식점과 술집이 몰려 있는데, 타 대학가와 비교하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적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 인터뷰 】 김소래 1학년 / 한양여대 유아교육과 【 VCR 】 이런 가운데 한양대 앞 상점가가 골목형 시장으로 선정됐습니다 골목형 시장 사업은 침체했지만 발전 가능성이 있는 시장과 상점가에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 스탠드업 】 이곳엔 최대 5억 2천만 원의 예산이 들어갑니다 이 돈으로 시장만의 특화 사업을 펼칠 예정입니다 【 VCR 】 특화 사업은 상점가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입니다 대형 간판과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하고, 홈페이지와 SNS를 통한 접근 채널을 만듭니다 또, 인쇄물과 대중교통을 이용한 광고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지저분한 일부 골목도 정비합니다 【 인터뷰 】 정의창 주무관 / 성동구청 지역경제과 【 VCR 】 이번 사업은 상인회의 의견을 수렴해 올 7월부터 시작됩니다 완료는 내년 2월로 예상됩니다 한편, 성동구에선 지난 2015년엔 뚝도시장과 왕십리도선동 상점가가, 지난해엔 용답동 시장이 각각 골목형 시장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조성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