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NEWS 170413 공원과 과수원의 만남, 영동 과일나라 개장

MBC충북 NEWS 170413 공원과 과수원의 만남, 영동 과일나라 개장

◀ANC▶ 다양한 과실수로만 꾸며진 테마공원이 영동에서 첫선을 보였습니다 과수원과 공원을 접목해 봄부터 가을까지 꽃 잔치, 과일 잔치를 노린 이색 테마 공원을 심충만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뭉실뭉실 만개한 자두꽃, 스치는 봄바람도 새콤달콤합니다 늦잠을 깬 주변 복숭아며 배, 사과나무도 줄줄이 꽃눈을 밀어 올립니다 산책로를 따라 4년생부터 100년생까지 7만 8천㎡를 가득 채운 것은 다섯 종, 천여 그루의 과일나무 공원과 과수원을 뒤섞은 공원형 관광지, 영동 '과일나라'입니다 [S/U] 지금 봄꽃으로 수 놓이기 시작한 이곳은 초여름 자두를 시작으로 늦가을까지 일대가 과일 천지로 변신합니다 " ◀INT▶ "눈 호강, 입 호강할 거 같아요" 1년 단위로 과실수 한 그루씩 일반에 분양해 직접 가꾸고 수확물도 가져갈 수 있어, '보고, 쉬는' 기존 공원과 차별화했습니다 ◀INT▶ "직접 적과부터 수확까지" 연말 완공될 와인 터널 등 주변 관광 개발도 한창입니다 자연 치유라는 큰 주제로 2021년까지 콘도를 포함한 180만㎡의 힐링타운을 조성 중인데,,, 과일 나라 테마공원도 이 구상의 첫 단추입니다 ◀INT▶ "중부권 최대 자연 휴양관광단지" 공원인 듯, 공원 아닌, 과수원 같은 과일 나라는 연말쯤 세계 이색 과일을 추가해 박람회 성격도 더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심충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