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스페인 독감처럼 '죽음의 2차 유행' 올까? - BBC News 코리아
여름이 한창이다 하지만 감기와 독감이 기승을 부리는 겨울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이로 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증해 1차 유행 때보다 더 파괴적인 2차 유행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앞으로 몇차례의 유행이 더 남아있는 것일까? 인류가 지금껏 겪어왔던 전염병이 그 대답에 대한 힌트를 줄 수 있다 1918년 스페인 독감은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가져왔다 적어도 500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그 중에서도 2차 유행이 가장 치명적이었다 1차, 3차보다 수백만 명이 더 숨졌다 비교적 최근에 발생한 사스와 돼지독감도 여러 차례에 걸쳐 유행했다 코로나19도 여러 차례 유행할 수 있는 이유다 많은 연구진은 코로나19의 'n차 유행'이 불가피하며, 올 가을이나 겨울에 최악의 유행이 올 수 있다고 본다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BBC News 코리아: bbc com/korean #코로나19 #코로나바이러스 #2차유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