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원전 대안사업 추진·특별지원금 승인 촉구[포항MBC뉴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오늘(3일)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해 천지원전 백지화에 따른 대안사업 추진과 특별지원금 사용 승인을 촉구했습니다 ◀END▶ 이 군수는 2조 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단지와 3천억 규모의 강구 연안항 개발, 강구 카지노 복합리조트 개발 등 정부에 건의한 대안사업을 조속히 추진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지난해 1월 집행 보류된 원전 특별지원금 380억 원을 지역 피해 보상에 사용하도록 하고, 특히 이미 지출한 292억 원에 대해서는 회수 대상에서 제외해 줄 것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