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브리핑 / YTN
[앵커] 건국대병원에서 4차 감염자가 나오는 등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5명 추가돼 모두 150명으로 늘었습니다 감염 이후 적절한 격리 조치가 안 돼 수많은 사람들에게 메르스를 옮기게 되는 이른바 '슈퍼 전파자'가 또 등장할 거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보건당국의 브리핑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권덕철,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 어제 서울시에서 메르스 대응과 관련해서 삼성서울병원에 복지부가 전권을 맡겼다는 주장과 그리고 서울시 담당 국장이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민관합동TF에서 더 단호한 조치를 복지부에 건의했다라는 발언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발언은 사실에 근거하지 않는 발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로 인해서 지금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힘을 합쳐서 해 나가도 부족한 상황인데 이런 협력을 저해하는 발언은 앞으로 진행되지 않기를 부탁드립니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해서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적극 협력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일부 건의도 있었습니다마는 오늘 정부에서는 국무총리실 주관으로 방역관리점검조사단 가칭입니다 이걸 서울병원에 상주하도록 해서 방역조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두 번째로 삼성서울병원 민관합동대책반 즉각 대응팀의 조치사항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민관 전문가 10명, 보건복지부 방역관 등 6명, 역학조사관 4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이 된 메르스 삼성서울병원 즉각대응팀이 활동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현재 병원격리, 자택격리 등 5588명을 격리하고 있고 아울러 최근 발생 환자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와 분석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137번 환자의 CCTV 동선분석 등을 통해서 원내 전파 위험성을 지금 현재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내 부분 폐쇄조치에 따른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격리병실 등 감염관리현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추가 확산 우려가 되고 있는 부산 좋은강안병원에 대한 조치사항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메르스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선 역학조사를 하기 위해서 중앙역학조사반에 긴급대응팀을 파견을 했습니다 방역관 역학조사관 그리고 민관합동TF 전문가가 현재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경찰청의 과학수사대의 협조를 받아서 CCTV를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조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