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 접경 中여행사, 北 관광상품 판매 중단·축소" / YTN
북중 접경 지역에 있는 중국 여행사들이 정치적 긴장과 여행객 감소로 인해 최근 들어 북한 관광상품 판매를 중단하거나 축소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로 북한의 수산물과 석탄, 석유 등의 무역이 중단된 상황에서 북한의 몇 안 되는 외화벌이 수단인 관광업마저 여의치 않게 됐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는 앞서 지난 6월 미국인 청년 오토 웜비어가 북한에서 풀려난 뒤 숨진 사건과, 북한 핵실험에 따른 정치적 영향 등으로 인해 여행객 수가 지난해 겨울보다 절반가량 줄어들었다고 전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