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대사대리 "영공침범은 있을 수 없는 일…고의 아니었을 것" / 연합뉴스 (Yonhapnews)
막심 볼코프 주한 러시아 대사대리는 24일 러시아 군용기의 한국 영공 침범과 관련해 "명백한 국제법 위반 행위이자 주권침해 행위"라고 말했다 볼코프 대사대리는 이날 국회에서 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과 만나 이같이 언급했다고 윤 위원장이 면담 직후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볼코프 대사대리는 "러시아 군용기의 한국 영공 침범은 고의적이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진상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러시아 정부에서는 한국 정부에 여러 협조 요청을 했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국회 외통위원장으로서 러시아 군용기의 영공 침범은 용납할 수 없다고 했다"며 "특히 두 나라는 전략적 동반자인데 이러한 군사적 도발 행위가 발생한 것에 대해 엄중히 항의했다"고 말했다 [영상 : 연합뉴스TV]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 오늘의 핫뉴스 → ◆ 현장영상 → ◆ 카드뉴스 → ◆연합뉴스 공식 SNS◆ ◇페이스북→ ▣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구독 : ▣ 연합뉴스 인스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