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암 마을' 집마다 암…엉터리 조사가 피해 키웠다 / SBS

'공포의 암 마을' 집마다 암…엉터리 조사가 피해 키웠다 / SBS

마을에 사는 99명 가운데 22명이 암에 걸렸고 그 가운데 14명이 숨져 '공포의 암 마을'이라고 불린 곳이 있습니다 바로 전북 익산에 있는 장점마을입니다 이유가 뭐였는지 정부가 오늘(20일) 조사 결과를 공식 발표했는데 마을에서 500m 떨어진 비료 공장을 암의 원인으로 추정했습니다 이 공장은 담뱃잎 찌꺼기를 불법으로 가져다 비료를 만든 것으로 드러났는데 그 과정에서 나온 1군 발암물질을 마을로 쏟아냈다는 겁니다 이미 2001년에 설립된 공장은 파산한 상태입니다 주민들이 많이 희생됐는데 원인을 밝히기까지 왜 이렇게 오래 걸린 것인지 장세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원문 기사 더보기 #SBS뉴스 #SBSNEWS #SBS_NEWS #에스비에스뉴스 #8뉴스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SBS 뉴스 라이브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이메일: sbs8news@sbs co 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