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브리핑] 오미크론 확산세 주춤…정부 "고비 넘는 것으로 판단" / YTN 사이언스

■ 엄중식 /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 [앵커] 신규 확진자가 33만 명대를 기록하면서 확산세가 다소 주춤해지는 양상입니다 정부는 물론 전문가들도 오미크론 확산세가 고비를 넘고 있다고 진단했는데요 자세한 상황,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알아보겠습니다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엄중식 교수 나와 계십니다 어서오세요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5만6천여 명 줄어들었죠 김부겸 총리는 이번 주 확산세가 다소 꺾였고, 그래서 현재 고비를 넘기고 있다고 판단했는데요 교수님께서도 그렇게 보십니까? [인터뷰] 네 2월 말 3월 초에 수정된 유행 예측 모델에 의하면 3월 셋째 주 넷째 주를 지나면서 정점 구간을 지나지 않을까 예측을 했었고요 실제로 확진자가 다소 감소하는 추이를 보이고는 있는데 총리께서도 말씀하셨지만 확실한 감소세는 다음 주 화~수 이 기간에 나오는 확진자 수를 봐야지만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전문가들도 수리모델 예측상으로 오미크론의 정점은 지났다고 분석했지만, 위중증 환자 규모는 계속 늘 것으로 나왔거든요 #오미크론 #신규확진자 #코로나19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