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중일기' 마지막 문장... 누가 이순신을 괴롭혔나

'난중일기' 마지막 문장... 누가 이순신을 괴롭혔나

이순신 장군은 1598년 12월 16일(음력 11월 19일)에 노량대첩 중에 전사했습니다 조카인 이분(李芬)이 남긴 '이충무공 행록'에 따르면, 장군은 "내가 죽었다는 말을 절대 하지 말아라"라는 말을 남기고 눈을 감았습니다 그런데 장군이 말이 아닌 글로 남긴 최후의 한마디가 '난중일기' 마지막 대목에 있습니다 전사 직전까지 장군을 괴롭힌 것이 그 마지막 대목에 반영돼 있습니다 그 이야기를 영상으로 들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