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고리 원전 근로자 오전에 이미 숨져" / YTN
신 고리원전 3호기 건설현장 근로자 사망사고를 수사중인 울산 울주경찰서는 숨진 근로자 2명은 지난 26일 오전 10시 전후에 이미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 CCTV 화면을 분석한 결과, 대길건설 직원 손 모 씨와 김 모 씨는 오전 9시 51분과 오전 10시 17분에 각각 사고 현장으로 가는 모습이 찍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KTS쏠루션 홍 모 씨는 오후 4시 56분에 CCTV에 촬영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안전순찰중이던 이들의 사고가 안전관리 소홀에 따른 것인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하청업체와 원청업체,한수원으로 이어진 사고 보고과정에 문제가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인철 [kimic@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