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마리우폴'된다...세베로도네츠크 초토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돈바스지역 요충지 세베로도네츠크를 하루에도 수백 번씩 폭격해 초토화 작전에 나서면서 이 지역이 ‘제2의 마리우폴’이 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91일째인 25일(현지시간) 돈바스 루한스크주 핵심 도시인 세베로도네츠크는 러시아군에게 완전히 포위당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는 ”가스 공급이 끊겼고 식수와 전기도 제한되고 있다“며 ”러시아군은 세베로도네츠크를 완전히 파괴해 지구상에서 없애려 한다“고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밝혔습니다 #포위 #초토화 #포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