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 세베로도네츠크 중심 진입...설리번-양제츠 전격 회동 "지역·국제 이슈 논의"
오늘의 세계 뉴스를 한눈에 #지구촌오늘 2022 6 15 러시아군, 세베로도네츠크 중심 진입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요충지 세베로도네츠크 중심에 진입했다 이 지역을 관할하는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시크 주지사도 이를 확인했다 세베로도네츠크는 우크라이나군의 주요 보급로다 군사전문가들은 이 지역이 함락되면 루한시크주 전체가 넘어가게 되는 셈이라고 평가한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아직 우크라이나군이 전면 철수한 것은 아니라면서 군인들이 주민들의 대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내 화학공장 안에는 500명 넘는 민간인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도시로 연결되는 마지막 다리가 파괴돼 대피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설리번-양제츠 회동 "지역·국제 이슈 논의"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양제츠 중국 공산당 정치국원이 룩셈부르크에서 만나 지역과 국제 현안을 논의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러시아에 대한 중국의 지원 문제, 또 북한 핵 문제와 관련해 중국의 유엔 안보리 거부권 행사 등에 대해 양측의 입장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4시간 반 넘게 진행된 회동에서 설리번 보좌관은 양국 경쟁을 관리하기 위해 소통 채널 유지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백악관은 설명했다 이번 회동에서 양국 정상회담 문제가 논의됐을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미국 고위당국자는 현재로서 구체적으로 계획된 게 없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자국민 터키 방문 자제 권고 야이르 라피드 이스라엘 외무장관이 터키 방문을 삼갈 것을 국민들에게 권고했다 이미 터키 가 있다면 가능한 한 빨리 귀국하라고 촉구했다 '이란의 테러 위협'이 이유다 라피드 장관은 "그들이 무작위로, 그러나 신중하게 납치 또는 살해할 이스라엘인들을 고르고 있다"고 경고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 링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