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 산불 진화율 72%...진화 작업 재개 / YTN
어제 낮 경남 하동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17시간 넘게 꺼지지 않은 가운데 진화율은 70%를 넘었습니다 어제(11일) 오후 1시 20분쯤 지리산국립공원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영향 구역은 85㏊, 화선은 총 4 3㎞이며 오늘(12일) 오전 6시 기준 진화율은 72%입니다 산불 확산 우려에 인근 2개 마을 주민 79가구 194명이 가까운 문화시설 건물로 대피한 상태입니다 산림 당국은 확산 방지를 위해 어제 오후 3시 50분부터 '산불 2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야간에는 대부분 진화 인력을 철수시켰는데, 밤새 바람이 잦아들어 추가 확산은 없었습니다 산림 당국은 해가 뜬 오전 7시 이후 다시 헬기 28대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선 상태입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