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합계출산율 0.98명으로 추락…"인구감소 빨라질듯" / 연합뉴스 (Yonhapnews)

작년 합계출산율 0.98명으로 추락…"인구감소 빨라질듯" / 연합뉴스 (Yonhapnews)

#출산율 #사망율 #인구감소 (서울=연합뉴스)지난해 우리나라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가 사상 처음 1명 아래로 떨어졌다 사망자 수는 29만8천900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하면서 우리나라 인구는 1970년 통계작성 이후 가장 적은 2만8천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8년 출생·사망통계(잠정)'를 보면 작년 합계출산율은 0 98명으로 떨어졌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한다 김진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우리나라 여성이 평생 1명 이하의 아이를 낳는다는 의미"라면서 "인구 유지를 위해 필요한 합계출산율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해 앞으로 인구감소속도가 굉장히 빨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인구 유지를 위해 필요한 합계출산율은 2 1명이다 작년 수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 회원국의 평균 1 68명(2016년 기준)을 크게 밑돈다 OECD 국가 중 1명 미만인 곳은 없어 압도적인 꼴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 오늘의 핫뉴스 → ◆ 현장영상 → ◆ 카드뉴스 → ◆연합뉴스 공식 SNS◆ ◇페이스북→ ▣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구독 : ▣ 연합뉴스 인스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