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에 '나홀로 편의점' 노린 30대 강도 구속
심야에 '나홀로 편의점' 노린 30대 강도 구속 경기도 부천 소사경찰서는 심야에 편의점 여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돈을 빼앗은 혐의로 32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10일 새벽 부천시 소사구의 편의점에서 홀로 일하던 61살 여성 B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17만원을 털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준비한 흉기를 종이 가방에 넣고 부천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B씨가 새벽에 혼자 물건을 정리하는 것을 보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경찰에서 "카드빚 500만원을 갚아야 하는데 6개월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범행을 계획했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