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두영&김재경'이 함께하는 "가요백년사" 제 51편(KBS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 KBS 노래가 좋아 출연)
오늘은 가요백년사 51번째 영상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지난 영상에 이어 1952년부터 1954년 사이에 발표된 좋은 노래들로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참전한 국군의 아내가 후방에서 전선에 나가있는 남편의 무운장구를 빌고 언론매체를 통해 들려오는 국군의 전과에 기뻐한다는 내용의 [감격의 뉴스]를 시작으로 194,50년대 무대에서 뮤지컬 등을 통해 입지를 굳히던 테너 가수 강준희 선생님의 노래, 역시 전쟁이 막바지에 치달을 무렵 나라의 재건상을 노래한 [뉴 코리안], 해방 전에 백년설,백난아,진방남 등 많은 가수들의 주옥같은 노래를 만들어 발표했던 태평레코드의 이름을 따 전쟁 무렵 등장했던 또다른 태평레코드에서 발매된 노래들, 박재홍 선생님의 [성황당 고개], 금사향 선생님의 [그리운 목동], 김용태 선생님의 [팔도강산 김삿갓], 1950년대까지도 꾸준히 건재함을 과시하며 인기투표 순위에도 상위권에 랭크되었던 백난아 선생님이 1953년 부산의 도미도레코드에서 발표하신 [남쪽 바다], '판문점의 달밤'으로 유명한 고대원 선생님이 신인시절에 '남일성'이라는 예명으로 발표하신 [잘 있소 명자야], 1953 4년 무렵 도미도레코드에서 좋은 곡을 많이 발표하신 박재홍 선생님의 취입곡 [날짜 없는 화륜선], 정향 선생님이 일본에 머물러 계실 무렵 재일교포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일본에서 발표하신 노래들, [어머님을 찾아서], [부두의 비화], [웃고 십년 울고 십년], [방랑의 소야곡], 황정자 선생님이 전후에 유니버살레코드를 통해 발표하신 노래 [정든 포구]가 이어집니다 01 감격의 뉴스(1952년, 심연옥) 02 뉴 코리안(1952년, 강준희) 03 성황당 고개(1953년, 박재홍) 04 그리운 목동(1953년, 금사향) 05 팔도강산 김삿갓(1953년, 김용태) 06 남쪽 바다(1953년, 백난아) 07 잘 있소 명자야(1953년, 남일성) 08 날짜 없는 화륜선(1954년, 박재홍) 09 어머님을 찾아서(1954년, 정향) 10 부두의 비화(1954년, 정향) 11 웃고 십년 울고 십년(1954년, 정향) 12 방랑의 소야곡(1954년, 정향) 13 정든 포구(1954년, 황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