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탐방 길 위의 우리역사 제45회 한국의 사찰, 세계문화유산이 되다 1부
한국 불교 고유의 원형을 지닌 산사 2018년 6월 말 한국의 산사 7곳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세계 유네스코 등재 위원회에서는 신앙, 수도, 생활의 기능이 현재까지 유지된 탁월한 보편적 가치와 유산의 진정성, 완전성과 보존관리 계획에서 합격점을 주었다 1 부에서는 선암사, 통도사, 대흥사, 부석사, 봉정사, 마곡사, 법주사 7곳의 산사 중 승가교육의 본원지인 순천 순암사, 불자들의 성지인 양산 통도사, 호국도량의 중심인 해남 대흥사까지 3 곳의 산사가 지닌 한국 불교의 역사와 세계적 가치에 대해 조명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