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리포트/현장취재] 오산시, 국가비상사태 대비 2023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 테러 대응 및 화재 진압, 폭발물 처리 훈련 진행 [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오산시가 전쟁, 테러 등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2023년 을지 연습 실제훈련을 진행했습니다 ] 오산시가 24일 오산시청 정문 앞 광장에서 테러 대응 및 화재 진압, 폭발물 처리 훈련 등 을지연습 민·관·군·경 실제훈련을 추진했습니다 이날 훈련은 오산시, 오산소방서, 오산경찰서, 168여단 1대대, 보건소 등 관계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4단계의 상황으로 전개돼 진행됐습니다 주요 훈련내용은 인질테러 대응 및 초기 대응, 테러범 진압 및 폭발물 처리, 폭발로 인해 발생한 화재진압, 소방서 현장대응단 소방 및 구조 활동을 중점적으로 진행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6년 만에 전 국민이 함께하는 정부연습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해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 위기대응에 만전을 기해 안전의식을 강화했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 “을지연습을 통해서 북한이 핵 공격을 했을 때 정말 우리 시민들이 얼마나 피해를 입고 우리 국민들이 얼마나 불행한 일이 많이 있을까, 이런 일들을 실제상황으로 또 대비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오늘 4일차 을지훈련을 하고 있는데 ” 앞서 오산시는 21일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과 북한의 실상을 주제로 공직자 안보강연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을지연습 최초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21일부터 24일까지 4일에 걸쳐 실시된 을지훈련은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고도화된 핵 위협, 드론 테러, 사이버 위협, 회색지대 도발, 가짜뉴스를 포함한 선전·선동 등 변화하는 북한의 위협 형태를 반영한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다양한 연습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오산시는 지하상황실에서 을지연습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강평회를 마지막으로 을지연습 훈련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