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 양극화…고가ㆍ저가만 잘 팔린다

추석선물 양극화…고가ㆍ저가만 잘 팔린다

추석선물 양극화…고가ㆍ저가만 잘 팔린다 올해 추석 선물세트로 고가와 저가는 큰 인기를 끄는 반면 중간 가격대는 판매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한 달간 선물세트 매출을 분석한 결과 10만 원 이상 고가와 1만 원 이하 저가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 안팎으로 늘었습니다 반면 5만∼10만 원짜리 선물세트는 1 7%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경기 침체로 소득의 양극화가 뚜렷해지면서 부유층은 고가 선물을 선호하지만 서민은 저가 선물을 구매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