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 시간당 93mm 폭우…태풍 '루사' 이후 역대 2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강릉에 시간당 93mm 폭우…태풍 '루사' 이후 역대 2위 호우경보가 내려진 강원 강릉에 시간당 93mm의 엄청난 폭우가 쏟아져 영동 지역에서 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으로 내린 비의 양은 강릉 232mm, 속초 219mm 등 입니다 특히 오늘 새벽 3시부터 한시간 동안 93mm의 비가 쏟아졌는데 이는 2002년 태풍 루사 당시 시간당 100 5mm에 이은 역대 두번째에 해당하는 폭우입니다 이로인해 KTX 강릉역의 대합실 바닥이 침수되는 등 동해안 지역에서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강릉 지역은 오전 9시 54분을 기해 산사태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