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수호천사] 청각장애 딸과 앞이 보이지 않는 엄마의 '힘겨운 동행'
강원도 홍천의 시골 마을에서 아이 둘과 함께 생활하는 김인자 씨 갑상선 수술로 성대를 잘라내면서 인자 씨는 목소리를 잃어야만 했습니다 게다가 지병이던 당뇨는 점점 심해져 매일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당뇨 합병증은 인자 씨의 발가락을 썩게 하고 시력을 앗아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5살 무렵 청각장애 진단을 받은 딸은 소통의 어려움으로 점점 세상과 멀어지고 있습니다 청각장애 딸과 가난 그리고 병까지 홀로 짊어지고 있는 인자 씨를 위해 여러분의 도움이 간절히 필요합니다 많은 기도와 후원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