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TV 수호천사] 두 딸을 위해서라도 조금 더 살고 싶어요

[CBS TV 수호천사] 두 딸을 위해서라도 조금 더 살고 싶어요

남편과의 이혼 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어린 두 딸을 꿋꿋하게 홀로 키웠던 이선미 씨(34) 그런 그녀에게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진단이 내려졌습니다 자신만을 바라보는 아이들을 위해 힘든 골수이식까지 받으며 병을 이겨내고자 했지만, 1년 뒤 백혈병은 다시 선미 씨에게 찾아왔습니다 다시 시작된 백혈병과의 지긋지긋한 싸움 아무도 곁에서 돌봐주지 않기에 혼자 모든 것을 이겨내야 하는 선미 씨 앞으로 항암치료와 조혈모세포이식 등 약 1,600여만 원의 비용이 필요하지만, 이미 지출 된 병원비도 내기 어려운 형편이기에 치료는 불가능하게만 느껴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할 수 없는 단 하나의 이유, 지금도 집에서 스스로 집안일을 해내며 엄마를 기다리는 희망이와 사랑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선미 씨는 매일 집으로 돌아갈 날만 손꼽아 기다리는데 [방송시간] 2014년 1월 30일(목) 오후 1시 20분, 2월 2일(주일) 오후 3시, 2월 4일(화) 오전 0시 sky life 412번, 지역 케이블 TV, CBS-TV 인터넷 방송( 이 가정에 따뜻한 손길이 되어 주실 분들은 수호천사 홈페이지 후원접수 또는 문의전화 02)2078-7069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