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TV수호천사] 499 두 살 뇌성마비 환자 다은이에게 희망을 주세요
출산 과정에서 산소 부족으로 강직성 뇌성마비를 안고 태어난 2살 이다은 양 조선족으로 중국에서 살고 있던 다은이의 부모님과 조부모님은 밤낮을 울며 작은 생명을 위해 기도하고 또 기도했습니다 중국의 열악한 의료시설 탓에 제대로 된 치료도 받지 못하였고, 의료진은 그저 포기할 수밖에 없다고 얘기할 뿐입니다 결국 더 좋은 환경의 한국 병원에서 다은이를 치료하기로 결정한 가족들 아들과 며느리를 떠나 손녀를 안고 한국으로 온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다은이의 치료에만 전념하며 하루를 보냅니다 꾸준한 재활치료만이 다은이가 조금 더 나아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 그러나 통역 선교사인 아버지의 수입만으로 다섯 식구의 생활비와 다은이의 치료비까지 부담하기에는 항상 빠듯하기만 합니다 다은이네 가족은 언제쯤 한 집에 모여 살 수 있을까요? [방송시간] 본방: 2013년 11월 11일(월) 오전 9시 재방: 2013년 11월 16일(토) 저녁 8시 삼방: 2013년 11월 17일(주일) 오후 3시 sky life 412번, 지역 케이블 TV, CBS-TV 인터넷 방송( 이 가정에 따뜻한 손길이 되어 주실 분들은 수호천사 홈페이지 후원접수 또는 문의전화 02)2078-7069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