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역 SRT 미하차 "기장이 화장실 급해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울산역 SRT 미하차 "기장이 화장실 급해서" 어제(18일) 울산역에서 발생한 수서발고속철 SRT의 열차 승강문 미개방 사고는 기장의 부주의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RT의 운영사 SR에 따르면 해당 열차의 기장은 소변이 급해 울산역에 도착한 후 승강문을 열지 않고 운전실을 나가 화장실에 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장실에서 돌아온 기장이 닫혀 있는 승강문을 보고 자신이 닫은 것으로 착각해 객실장의 출발신호 없이 열차를 출발시켰습니다 이 과정에서 객실장 역시 승강문이 열리지 않았지만, 수동으로 문을 열지 않는 등 대응이 미흡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