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에 꺾인 ‘제2 손흥민’ 꿈… 22살 유망주, 7명 살리고 떠났다

음주운전에 꺾인 ‘제2 손흥민’ 꿈… 22살 유망주, 7명 살리고 떠났다

‘제2의 손흥민’을 꿈꾸던 축구선수였다 하지만 한순간, 그 모든 꿈이 무너졌다 음주운전 차에 치이면서다 그렇게 손흥민을 꿈꾸던 청년은 세상을 떠나게 됐다 하지만 그 꿈은 새로운 7명의 생명으로 이어졌다 마지막 순간, 장기기증으로 7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진호승(22) 씨가 뇌사장기기증으로 7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고 1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