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추석 앞두고 강원 산불피해주민 위로 (김인애) l CTS뉴스, 기독교뉴스, 교계뉴스
앵커: 명절을 앞둔 그리스도인들의 섬김과 나눔은 강원지역에서도 있었는데요 앵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산불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 지역을 찾았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관심과 사랑이 전해진 현장을 김인애 기자가 취했습니다 지난 4월 강원도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주민들은 여전히 과거와 같은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추석을 보내는 것 또한 생각할 수 없습니다 INT 마수일 / 강원 산불피해 이재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명절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강원 산불피해지역을 찾았습니다 전달식에는 산불피해 이재민과 소상공인, 소외이웃 대표들을 비롯해 예장통합총회 림형석 총회장, 고성 부군수 등이 참석했습니다 림형석 총회장은 “이재민들이 한국교회의 사랑을 통해 새 힘을 얻고 고난을 이겨내길 바란다”며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SOT 림형석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예장통합총회는 추석 나눔을 위해 10KG 쌀 3,447포를 구입했습니다 이번에 마련된 추석 선물은 고성을 비롯해 속초, 동해, 강릉 등 강원 산불피해 지역 1,149가구에 전달됐습니다 INT 곽철신 / 산불피해 이재민 SOT 양원모 / 고성군 부군수 한국교회의 작은 사랑이 강원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슬픔을 위로하고 추석을 보다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CTS뉴스 김인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