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능 입실 완료…후배들 마지막까지 응원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부산 수능 입실 완료…후배들 마지막까지 응원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부산 수능 입실 완료…후배들 마지막까지 응원 [앵커] 수험생들도 이제 거의 입실을 완료한 상황인데요 하지만 학교 입구에서는 일부 후배들이 마지막 한 명의 수험생까지 응원하기 위해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고휘훈 기자 [기자] 네 부산중앙여고 앞에 나와있습니다 최종입실 시간이 8시 10분이기 때문에 지금은 거의 대부분의 수험생이 입실을 완료했습니다 다만 마지막 한 명의 선배 수험생까지 응원하기 위해 일부 후배들이 남아 있습니다 이곳 부산중앙여고에서는 오늘 692명이 수능 시험을 칩니다 부산에서는 모두 3만3,000여명의 학생이 수능에 응시했는데요 지난해보다 200여명 정도 줄었습니다 시험장은 59곳 정도입니다 원활한 수능을 위해 여러 기관이 지원에 나서고 있는데요 특히 부산시는 중앙버스전용차로 구간을 제외한 버스전용차로 단속을 일시 중지하고 승용차요일제도 임시 해제했습니다 시험장 주변 소음을 점검해 공사장 작업을 중지하고 공사 차량의 운행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부산경찰도 수능지원에 나섰는데요 시험 당일 시험장 59곳에 순찰차와 경찰관 400여명을 배치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 시험이 치러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시험장 주변 500미터 이내에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을 집중 배치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중앙여고 앞에서 연합뉴스TV 고휘훈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