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인TV 용인 안성 평택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겹경사
오늘 국무총리 주재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가 반도체와 2차 전지, 디스플레이 등 3개 분야의 특화단지 선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경기도에서는 용인시 남사 ,원삼, 기흥농서 등 3곳이, 평택고덕과 안성 동신일반산단지가 각각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됐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저희들이 브레인시티와 그리고 삼성전자 바로 아래에 산업단지를 추가로 조성하고 있는데 이 지역을 신속하게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이 조속히 입주할 수 있도록 협조를 최대한 할 것입니다 그리고 카이스트를 비롯해서 평택대학교 한경대학교 국제대학교 그리고 마이스트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앞으로 특성화고등학교도 추가하고, 현재 평택에 실업계 고등학교에 반도체 관련 학과를 늘리는 등 총력을 기울일 생각입니다 " 다섯 곳의 특화단지 면적은 무려 1790만㎡ 규모로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토대가 마련된 것입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장 우리가 진행중인 원삼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500억 원 정부 지원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남사 이동읍에 215만 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인 삼성전자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과정에 있어 각종 인허가 절차를 대폭 앞당기게 될 걸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불필요한 규제를 혁파하기 위해서 인허가 타임아웃 제도 실시하게 된다고 들었습니다 60일 내에 인허가를 마치는 그런 제도를 도입하게 된다고 들었고요 " 안성 동신일반산업단지는 안성시 보개면 동신리 일원 157만㎡ 규모에 총사업비 6,747억 원을 들여 2026년 착공해 2030년 이내 준공될 예정입니다 (김보라 안성시장) -"48만 평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48만 평에서 만들어지는 기본인력들이 생활할 수 있는 작은 신도시, 그리고 또 더 나가면 반도체에서 더 나가면 aI라든지 이런 산업들을 좀더 육성할 수 있는 산단, 그리고 여기에 기반한 연구시설들을 갖출 수 있는 100만 평 정도의 주거와 산단을 겸비한 단지를 조성하는 이런 3단계로 걸쳐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 평택 제2첨단복합 일반산업단지는 평택시 고덕면 동고리 일대 108만 1982㎡규모입니다 이 소식을 접한 양 시민들은 평택시의 경우 반도체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진 것이고, 안성시의 경우 김보라 시장의 민선 8기 1호 공약인 ‘반도체 클러스터 편입, 반도체산업 육성 노력과 유치를 위한 총력전에다 정치권까지 가세한 결과가 나타났다는 후문입니다 이에따라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입주 기업 조성과정에서 받을 수 있는 각종 혜택이 천문학적일 것이라는 예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