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길 열리는 때를 노려라!|바다가 허락하는 단 2번 마을 사람들이 팔을 걷어 붙였다ㅣ한국기행│#골라듄다큐
※ 이 영상은 2014년 9월 24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내포기행 3부 바닷길 열리면 삶을 건져 올리다>의 일부입니다 서해의 어족 산란지로 알려진 가로림만에는 가로림만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웅도 사람들이 있다 웅도는 하루 두 번 육지로 통하는 바닷길이 열리고 바닷길이 열리면 웅도 사람들은 어김없이 갯벌로 향한다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바구니, 호미를 챙기면 준비는 끝 바다가 허락하는 시간 동안, 바다가 허락하는 만큼 웅도 사람들은 바지락과 낙지, 그리고 희망을 건져 올린다 매일 바뀌는 물 시간에 맞춰 흐르는 고된 삶이지만 너른 갯벌이 안겨주는 풍요는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일 것이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내포기행 3부 바닷길 열리면 삶을 건져 올리다 ✔ 방송 일자 : 2014 0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