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78편 12절 33절 은혜와 반역의 역사를 기억하라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
본문에서 시인은 자신들의 조상들이 하나님께 받았던 은혜와 하나님을 배반한 것들을 함께 언급함으로써, 후대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조상들의 실수를 반복하지 말고 하나님만을 붙들라고 강조합니다 매일성경 본문을 큐티하고 새벽설교로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78편 12절-33절, 은혜와 반역의 역사를 기억하라 설교 전 찬송 새 찬송가 295장, 큰 죄에 빠진 나를 / 새 찬송가 301장, 지금까지 지내온 것 역사를 통해서 배운다 독일의 정치가인 비스마르크는, “어리석은 사람은 경험에서 배우고 지혜로운 자는 역사를 통하여 배운다”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이 말은 역사의 중요성을 말합니다 과거의 역사를 우리가 배우고 익히는 이유는, 지금 현재의 우리의 상황을 살펴보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만 하는가를 결정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우리 조상들이 조선왕조실록을 꼼꼼히 기록한 이유도, 후대인 우리들에게 왕조의 모든 역사를 기록함으로써 국가가 나아갈 방향과 각 개인의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라고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온고이지신”이라는 말처럼, 옛 것을 알고 새것을 알아야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과거의 것이 구시대적이라 생각해서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과거를 거울로 삼아 미래를 계획할 수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말하다 시편 78편에서도 시인은 이스라엘의 후손들에게 출애굽 시대의 이스라엘 조상들로부터 시작하여 다윗의 시대까지의 역사들을 언급하면서, 신앙의 선배들의 역사를 통해 신앙의 방향을 제대로 세우라고 말합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에서는 출애굽부터 홍해를 건너고 광야를 지나는 동안에 조상들이 행했던 일들을 적나라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1 이스라엘의 은혜의 역사를 말하다 시인은 먼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시고 광야의 삶에서 필요한 모든 것들을 채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12절부터 20절까지의 말씀에서, 소안, 즉 애굽의 바로가 있던 수도에 하나님께서 열 가지 재앙을 내리심으로써 출애굽한 순간부터 홍해를 지나게 하시고 구름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말합니다 또 반석에서 물이 나오게 하셨고 만나와 메추라기를 내려 주셨음을 말합니다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