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몸을늘봄]봄114. 숨죽여봄으로 바탕이 드러나면 저절로 살아집니다
봄114 숨죽여봄으로 바탕이 드러나면 저절로 살아집니다 바탕은 무한허공 청정성 광명성으로 하늘의 광명이요 광명의 하늘로서 공간적으로 무한하고 시간적으로 영원한 우주의 주인이요 영성으로 하늘에 태양이 떠서 운행되는 것과 같아 저절로 삶의 운행이 이루어집니다 플러스(+)인 숨들이마심과 마이너스(-)인 숨내쉼이 그쳐 숨 죽이면 바탕인 제로(0)와 연결되어 저절로 호흡이 이루어져 살림살이가 행해집니다 무한하고 영원한 제로(0)에너지가 음양의 기운을 힘들이지 않고 저절로 운행합니다 바탕을 모를 때는 유한하고 한정적인 생각, 에고, 소아, 가아가 살림살이를 행함에 유위적인지라 살림살이를 행함에 무척이나 힘이 들다가 숨죽여봄을 통하여 무한하고 영원한 불생불멸의 제로에너지를 찾으면 감각, 대아, 진아가 살림살이의 주인이 되어 하나도 힘들이지 않고 저절로 하게 되어 살림살이의 짐을 벗어버린 일마친 사람이 됩니다 그리하여 고심하여 생각을 내지 않아도 제로가 알아서 저절로 생각을 내게 되고 말을 하거나 글을 쓸 때도 고심참담하지 않고서도 저절로 말이 나오고 글이 써지고 일을 하거나 행동을 함에 있어서도 억지로 잘하려고 하지 않아도 저절로 알아서 움직여집니다 근심 걱정 불안 공포에 시달리지 않아도 됩니다 바탕인 제로가 중심을 잡으면 지구가 자전하면서 공전을 하듯이 저절로 돌아갑니다 숨을 죽이다가 보면 음양을 초월한 절대성 본성을 찾아 삶과 죽음이 없는 가운데 삶과 죽음이 운행되어 무심한 가운데 일심의 지도리가 서 자기가 우주의 중앙이 되어 모든 것을 끌어당기는 막강한 힘이 발로되어 마음먹는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일이 없는 우주의 주인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