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 때부터 주어진 황금빛 인생 행복할 줄 알았겠지만... 31년째 사람을 피해 산꼭대기에 홀로 집을 짓고 사는 여자의 사연┃경남 함양 두지터 오지 산골┃한국기행┃#골라듄다큐

태어날 때부터 주어진 황금빛 인생 행복할 줄 알았겠지만... 31년째 사람을 피해 산꼭대기에 홀로 집을 짓고 사는 여자의 사연┃경남 함양 두지터 오지 산골┃한국기행┃#골라듄다큐

※ 이 영상은 2014년 9월 11일 방송된 <한국기행 - 지리산行 산청·함양 4부 산이 오라하고, 들이 머물라 하네>의 일부입니다 함양군에서도 가장 깊은 산골 마을인 두지터 그곳에서도 맨 꼭대기에 집을 짓고 사는 노금옥 할머니 첩첩산중 오가는 사람 없는 외딴 집이 할머니의 보금자리다 검은 단발머리에 꼿꼿한 허리 뒷모습만 보면 젊은 아가씨라고 해도 믿을 정도다 오직 산이 좋아 이곳에 산 지도 벌써 31년이다 산에 살면서 약초와 버섯, 야생화뿐만 아니라 지리산 구석구석 모르는 것이 없는 만물박사가 된 할머니 무엇보다도 산을 사랑하고 자연을 아끼는 마음 덕분에 할머니는 산에 있는 모든 생명과 친구가 되었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지리산行 산청·함양 4부 산이 오라하고, 들이 머물라 하네 ✔ 방송 일자 : 2014 0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