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PKO 임무 수행의 실질적 효과 제고 방안 논의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PKO 임무 수행의 실질적 효과 제고 방안 논의

[국방뉴스] 2021 12 09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PKO 임무 수행의 실질적 효과 제고 방안 논의 폐회식에 앞서 진행된 2일차 각 세션에서는 대부분의 국가들이 PKO 임무수행의 실질적 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방안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특수부대 기여를 비롯해 의료 역량 강화, 그리고 훈련 확대 등 다양한 기여방안과 민간인 보호 임무의 중요성, PKO 요원의 안전 보호 강화 필요성 등이 강조됐습니다 특별연설자로 참여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경우엔 “오늘날 유엔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도전 과제들에 직면해 있다”면서 “재정이 잘 준비되고 혁신적이며 역동적인 유엔 평화유지 활동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4세션 기조발제를 통해 “유엔 평화유지에 공군 부대를 공여할 관심이 있는 여러 다른 병력 공여국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찾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여기에는 한국과 케냐가 함께 진행하는 헬리콥터 부대 구축을 위한 공동 공약에 대한 재정 지원도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