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관련 차별ㆍ침해 진정…최근 8년간 8천여건
장애관련 차별ㆍ침해 진정…최근 8년간 8천여건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 도입된 지 8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장애인이 겪는 차별과 불편한 시선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8년 동안 접수된 장애 관련 차별, 침해 진정은 총 8천80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지체장애인 사건이 31 4%로 가장 많았고 시각장애인과 지적, 발달장애인 사건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성인뿐 아니라 장애 아동을 차별하는 행위도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인권위 관계자는 "장애인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