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진단 앱·격리 의무 내일(1일)폐지…코로나 확진되면 5일 간 '출석 인정' (2023. 5. 31. / YNP News)
#코로나19 #경계 #학교 #자가진단 #교육부 #격리 #출석 #YNP뉴스 #청소년 #뉴스 #YNP [[YNP News]] 홈페이지 후원하기 인스타그램 [[제보]] 이메일: jebo@ynp or kr 카카오톡: [[기사원문]] 자가진단, 일주일 격리, 소독과 환기 내일(6월 1일)부터 모두 완전히 사라집니다 일선 학교들은 내일부터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의 새 학교 방역지침을 따르게 됩니다 방역당국이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기존 '7일 격리 의무'를 '5일 격리 권고'로 바꾼 데 따라, 학생들도 '격리 의무'가 아닌 5일 간의 '등교 중지 권고'를 받게 됩니다 [ 임숙영 /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격리 권고 기간 동안 등교 중지를 권고하며, 의료기관 검사 결과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출석 인정 결석처리를 합니다 " 격리 권고 기간이 시험기간과 겹치는 경우에는, 별도의 승인 절차 없이 학교에 나가 분리고사실에서 시험을 볼 수도 있습니다 모든 학생들이 매일 아침 입력해 오다, 지난 2월부터 오늘(31일)까지는 유증상자 등만 입력하던 자가진단 앱은, 내일(6월 1일)부터 완전히 폐지됩니다 하루 세 번 이상의 환기 의무, 하루 한 번 이상의 소독 의무도 사라집니다 이같은 방역지침 조정은 내일(6월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기존 '심각'에서 '경계'로 내려가는 등 사회 전반적인 일상회복 분위기에 발맞춘 조치입니다 [ 박민수 / 보건복지부 차관 "안정적인 방역 상황을 달성하고 소중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었던 것은 국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가능했습니다 " ] 2020년 5월, 코로나19 속 첫 개학과 함께 하나 둘 생겨난 방역 조치들 감염 확산과 거리 두기, 숱한 위기를 거쳐 오면서 비로소 3년 만의, '사실상의 코로나19 종식'을 학교 현장도 내일부터 맞이합니다 심보선 기자 bosoo@ynp or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