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의 썰] 단풍놀이 대신 월동 전투 / KBS 2023.10.13.
10월 중순으로 접어들면서 들판은 황금빛을 이루고 산은 단풍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선 다양한 축제와 행사로 사람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사정이 딴판입니다 흔히 탈북민들은 북녘의 겨울은 한 달 빠르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보니 10월은 겨울을 무사히 잘 보내기 위한 '전투의 계절'이라고 합니다 북한에서 '가을'이란 말은 계절을 뜻하기도 하지만 특히 요즘 같은 때는 추수, 수확의 의미로 더 많이 씁니다 그만큼 먹고사는 일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걸 텐데요, 그래서 10월은 각종 전투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남북의 썰', 이번 주는 조충희 박사님과 함께 겨울을 앞둔 북녘의 10월을 전해드립니다 채널 고정! ▣ KBS 기사 원문보기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이메일 : kbs1234@kbs co kr #북한10월 #북한가을 #북한겨울 #북한월동 #북한연탄 #북한벌목 #북한김장 #김장전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