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9/23 | 오디오 바이블텔링 QT | 시편 14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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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 바이블텔링으로 시편을 묵상합니다 오늘은 시편 142편 말씀입니다 시편 142편 [다윗이 굴에 있을 때에 지은 마스길 곧 기도] 다시 한 번 다윗의 솔직한 기도 내용을 보게 됩니다 이 시는 다윗이 사울에게 핍박을 당할 때 지은 것입니다 다윗은 이외에도 7, 34, 52, 54, 57, 59편 등 고난과 핍박 가운데 지은 시들이 많습니다 신실한 자들에게는 언제나 핍박이 많습니다 어려움이 없는 성도가 반드시 좋은 성도라고 말할수 없습니다 주님과 진리를 위해 일어나면 마귀가 따라서 날뛰는 법입니다 1-3절, “내가 소리 내어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소리 내어 여호와께 간구하는도다 내가 내 원통함을 그 앞에 토하며 내 우환을 그 앞에 진술하는도다 내 심령이 속에서 상할 때에도 주께서 내 길을 아셨나이다 나의 행하는 길에 저희가 나를 잡으려고 올무를 숨겼나이다” 다윗은 원통함이든, 우환이든, 속이 상할 때든, 사람들이 자기를 잡으려고 올무를 놓을 때든, 늘 부르짖으며 소리를 내어 기도하며 간구하였습니다 그는 주님이 자신의 길을 알고 계시다고 믿고 간구했습니다 그는 아무 사람도 그를 몰라줄지라도 하나님만은 알아주실 줄 믿고 기도하였습니다 다윗에게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은 그의 모든 원통함을 털어놓고 그대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은밀하고 사적인 비밀도 주님께 털어놓지 못할 것이 없습니다 오직 자신만이 아는 은밀한 죄악도 털어놓지 않으면 안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향하여 하는 참된 자복이야말로 우리가 씻음 받고 긍휼을 얻을 수 있는 길입니다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잠 28:13) 4-5절, “내 우편을 살펴보소서 나를 아는 자도 없고 피난처도 없고 내 영혼을 돌아보는 자도 없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어 말하기를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생존 세계에서 나의 분깃이시라 하였나이다” 다윗은 하나님 외에는 아무도 의뢰할 사람이 없었다는 말입니다 다윗에게는 사방에 무너뜨리려는 대적들만 가득했습니다 다윗은 오직 하나님만이 자신의 피난처요 분깃이라고 믿었습니다 이것이 다윗의 신앙의 매우 귀한 점이요 본받을 점입니다 하나님 한 분 만을 믿고 의지할 이로 여기는 신앙이 너무나 귀합니다 6절,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소서 나는 심히 비천하니이다 나를 핍박하는 자에게서 건지소서 저희는 나보다 강하니이다” 주님을 사랑하는 자,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에게는 늘 핍박이 따릅니다 당시 다윗은 기껏해야 사백 명 정도의 작은 무리와 함께 있었고, 사울은 전 이스라엘 군을 동원해서 다윗을 죽이려고 쫓아왔습니다 다윗은 자신이 너무 왜소하고 비천하다고 느꼈습니다 하나님이 쓰시는 자들은 늘 비천한 자들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7절, “내 영혼을 옥에서 이끌어내사 주의 이름을 감사케 하소서 주께서 나를 후대하시리니 의인이 나를 두르리이다” 다윗은 현재 옥에 갇힌 사람처럼 느끼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그의 영혼을 옥에서 이끌어내어 주시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주께 감사할 것이며 그가 구원받을 때에 많은 의인들이 자신과 함께 있게 되리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다윗에게 구원을 베풀어주심은 자신을 후대함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