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력'의 범위, 진술 '신빙성'…안희정 항소심 재판 쟁점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수행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아온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2심 재판이 오늘(21일)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오늘 재판에는 안 전 지사가 출석을 했고, 또 피해자 김지은 씨도 증인으로 나왔습니다 '안 전 지사가 위력으로 볼 수 있는 지위에 있었지만 이를 행사해 의사가 억압됐다고까지는 볼 수 없다' 앞서 1심 재판부가 무죄를 선고한 이유였죠 하지만 김 씨 측은 권력형 성폭력이 심판받도록 끝까지 싸우겠다며 반발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재판에서 검찰은 1심이 사건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주장을 했고, 안 전 지사 측은 도덕적 비난과 성폭력은 별개의 문제라고 맞섰습니다 법원 취재기자와 함께 오늘 재판 내용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송우영기자 #JTBC뉴스룸 #2심재판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기사 전문 ( ▶ 뉴스룸 다시보기 (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트위터 방송사 : JTBC (